38년째 떡국떡 기부 토론토 한인 “향수 달래며 새해 맞길”

“고국을 떠나 해외에 사는 한인들은 새해가 되면 특히 고향 생각이 더 납니다. 그런 한인들이 떡국을 함께 먹으며 향수를 달랬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누는 것이죠.” 캐나다 토론토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구자선(77) 평화식품 대표는 38년째 떡을 기부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. 38년째 떡국 떡 기부하는 구자선 평화식품 대표 [구자선 대표 제공] 구 대표는 토론토 한인회가 3일 한인회관에서 여는 신년회 때 … 38년째 떡국떡 기부 토론토 한인 “향수 달래며 새해 맞길” 계속 읽기